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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2019 추수감사행복나눔] 행사 현장 및 후기
등록일 2019-12-03


11월 17추수감사주일을 맞이하여 분당우리복지재단에서는 '추수감사행복나눔'이 있었습니다

추수감사행복나눔은 한 해를 돌아보며 우리에게 주신 감사를 찾고,

그 마음을 과일에 담에 이웃에게 전달하는 행사입니다.

우리 교회가 추수감사주일을 보내는 방법이지요^^

 

올해에도 분당우리교회 성도님들께서 감사를 풍성히 나누어주신 덕분에 쌀쌀한 날씨

비도 내렸지만 따뜻한 마음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지역사회로의 과일 나눔을 통해 추수감사절의 의미를 나누고,

소외된 이웃에게 기쁨을 전달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추수감사 행복나눔의 현장그리고 과일을 받은 이웃에게 들려온 생생한 소식을 전달합니다!

 

 

추수감사행복나눔 행사 현장
 

 11월 셋째 주 추수감사주일 아침추수감사절 과일접수처에서는 준비가 한창입니다.

행사는 송림 본당과 서현 드림센터 2곳에서 진행되고,

과일 모집과 포장을 위한 부스는 송림 팔각정서현 양쪽 출입구에서 진행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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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일 접수가 몰리기 전 직원들과 자원봉사자가 함께 행사의 물품을 정리하고,

미리 과일을 담을 수 있는 박스를 만드는 모습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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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부 예배가 시작되기 전에는 캄캄했지만 서서히 밝아지며

2019 추수감사 행복나눔그 시작을 알렸습니다.

과일을 접수해주시는 성도분들이 한 분한 분 생겨나기 시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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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 오는 날씨에도 불구하고 아이청년가족다락방부서별로

다양하게 감사와 과일을 나누어 주신 덕분에 더욱 의미가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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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출해주신 과일의 종류와 수량은 매우 다양했습니다.

사과 하나배 세 개귤 한 박스딸기망고샤인머스켓까지정말 다양하지요?

소중한 마음이 담인 이 과일들이 손상되지 않고

잘 전달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포장작업을 거쳤습니다.

먼저 과일을 종류별로 분류한 후 스티커를 붙인 박스 아래에 에어캡을 깔고,

과일을 넣고또 에어캡을 덮어 과일을 보호했습니다.

특수과일은 많지 않아 과일별로 분류하지 않고 포장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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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수감사행복나눔에 과일나눔 뿐이 아니라 봉사활동으로 참여를 할 수도 있습니다.

올해 송림에서는 청소년 봉사자 3명이,

서현에서는 16교구 2남 다락방과 청소년 5명이 섬겨주었습니다.

하루 종일 내리는 비에 과일박스가 젖을까 과일을 서둘러 포장하고

박스를 옮기며 쉴 틈 없이 분주한 시간을 보냈습니다.

그럼에도 밝은 미소를 잃지 않고 적극적인 참여를 해주셔서 다시 한 번 감사인사를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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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2019 추수감사 행복나눔에서는 총 516개의 과일박스가 완성되었습니다.

감사로 나눔을 실천한 성도님들의 귀한 마음을 받고,

 

지역사회에서 또 다른 감사가 이어지는 그 이야기를 소개합니다!

 
 
우리가 나눈 과일박스의 생생한 소식
 
분당우리교회의 추수감사절 과일 나눔을 통해 입소 장애인들이 과일을 먹으며 행복해하는 모습을 볼 때 마다 하나님의 놀라우신 사랑을 깨닫게 됩니다.
해마다 분당우리교회에서 극진한 사랑을 주셔서 우리 장애인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생활을 할 수 있게 되어 너무 감사합니다
이 사랑에 대한 감사와 빚을 하나님께 영광을 올려 드립니다
[열린사랑의집]
 
 
2019년 한해 뿌린 씨앗을 추수할 수 있음에 감사드립니다추수감사절에 사과귤 등의 과일을 통해서 분당우리교회 성도님들의 소중하고 따뜻한 마음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늘 분당우리교회 교역자님들과 성도님들이 저희 어린이집을 위해 기도해주신다는 것을 알고 있으며 항상 감사합니다
[한마음어린이집]
 
 
수십년 혼자 살아오신 아리움 어르신들에게 요즘처럼 훌쩍 추워진 날씨는 더욱 뼈저리게 다가옵니다.
건강은 하루하루 달라지고고령이라 편하게 외출하기도 힘들고그렇다고 누구 하나 찾아오는 사람도 없어 외로움과 소외감이 추운 날씨와 함께 어르신 마음을 더욱 힘들게 하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분당우리복지재단을 통해 전달한 대봉사과귤과 그 속에 담긴 따뜻함이 어르신들에게 위로가 되었습니다
분당우리교회 성도님들의 추수감사 행복나눔은 단순한 현물지원의 의미를 넘어 누군가 자신을 생각해주는 사람도 있다는 정서적 지지가 되었습니다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립니다.
[성남시아리움]
 
 
"상담을 하다보면 경제적으로 어려운 이용자를 자주 접합니다추수감사절의 의미도 알려드리고 과일을 풍성하게 나눌 수 있게 지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특히 생계비가 부족하여 반찬이나 계절과일을 잘 챙겨드시지 못한다는 이야기를 들을 때마다 안타까운데 그런 분들에게 과일과 채소를 전달하니 정말 좋아하셨습니다감사합니다.”

[성남시 장애인권리증진센터]

 

 

 

 

총 516개의 과일박스는 성남시 내 21개 기관에 전달하였습니다.

결실과 감사의 마음을 풍성히 담아서

과일 나눔과 봉사활동으로 참여해주신 모든 성도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분당우리교회 성도님들 그리고 지역사회의 우리 이웃들 모두가 따뜻한 나날들을 보내고

2019 한 해의 마무리를 잘 맺길 소망합니다 ♡

 

 

함께 울고 함께 웃는 분당우리복지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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