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동소식

지역사회를 변화시키는 복지재단

제목 [2019년 한가위사랑나눔 후기] 사랑이 무려 2,487박스?!
등록일 2019-09-10

이렇게 풍성한 나눔이 또 있을까요?

올해로 14회를 맞는 한가위사랑나눔이 역대 가장 풍성한 나눔을 기록했습니다.

무려 2,487개의 선물 박스가 모였기 때문인데요,

이전보다 풍성한 나눔에 우리가 섬기는 성남 지역뿐만 아니라

아주 가까운 이웃, 광주 지역 이웃분들까지도 섬길 수 있었습니다.

참여해주신 모든 성도님들께 감사 인사 전합니다.

 

지난 한 주간 총 105개의 사회복지 관련 기관에 한가위사랑나눔 선물을 전달하였습니다.

모든 선물은 위 기관을 통해 명절 전까지 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입니다.

박스 하나 하나마다 담겨 있는 성도님들의 귀한 마음이

선물을 받는 모든 이웃에게 그리스도의 사랑으로 전해지기를 계속해서 함께 기도해주세요.

 

과일과 곡식이 무르익는 가을의 뜨거운 햇살보다 훨씬 뜨거웠던

한가위사랑나눔의 현장, 그리고 선물을 받은 이웃이 보내온 즐거운 소식을 함께 소개합니다.

 

 

 
<91, 한가위사랑나눔 박스 수거 현장>

 

한가위사랑나눔은 성도님들의 참여를 돕기 위해 2주간 빈 박스를 나누어드립니다.

올해는 명절 연휴가 일찍 시작되어, 8월 중순부터 한가위사랑나눔 박스를 배부하였지요.

다소 시기가 일러 참여를 놓치시는 분들이 많지 않을까 내심 염려도 되었습니다.

빈 박스 배부 1주차인 8월 18일 주일까지는 다소 참여율이 낮은가 싶었습니다.

 

 
IMG_2254.jpeg
 
IMG_2258.jpeg
 
IMG_2262.jpeg
 
IMG_2265.jpeg
 
IMG_2274.jpeg
 
IMG_2280.jpeg
 
IMG_2286.jpeg
 
IMG_2296.jpeg
 
IMG_2301.jpeg
 
IMG_2305.jpeg
 
KakaoTalk_Photo_2019-08-30-10-05-29-1.jpeg
 
KakaoTalk_Photo_2019-08-30-10-05-29-5.jpeg
 
그런데, 2주차인 825일 주일!

담임 목사님께서 두려운 은혜라는 제목으로 성육신의 실천에 대하여 설교하시며

그 실천의 방법으로 한가위사랑나눔을 소개해주시자

예년에 비해 훨씬 많은 분들이 나눔에 참여하기 시작하셨습니다!

 

"성육신의 실천은 어마어마한 것이 아닙니다.
우리가 조금 아끼고 절약해서 내가 먹고 싶은 것,
싸구려 위주가 아니에요, 그런 것들을 담아서 전달하면
이번 추석이 그 분들에게는 낮은 곳으로 임한 하나님의 사랑을
경험하는 계기가 될 줄로 믿습니다."
2019. 8. 25. 담임목사님 주일설교 -두려운 은혜- 중

 

 
 

1부, 2부, 3부 그리고 4부까지!

빈 박스의 인기는 엄청났는데요, 4부 예배 직후

준비한 3,000장의 박스가 모두 소진되어 더 이상 박스를 나누어드릴 수 없었습니다.

아쉽지만 박스를 받지 못한 성도님들께는 다른 박스나, 장바구니, 봉투에

생필품을 담아 오시면 참여가 가능하다는 안내로 대신하였습니다.

 

이 때부터 우리는 예감할 수 있었습니다.

역대 최다 박스가 모집될 것을요!

 

두둥!

드디어 한가위사랑나눔 박스 수거 현장입니다.

1부 예배부터 작년에 비해 2배 이상 모인 박스가 모여 있었습니다.

 

아무래도 오늘 정말 역대 최다 수량의 박스가 모일 것 같은 예감입니다!
 
KakaoTalk_Photo_2019-09-10-15-09-25-1.jpeg

 

 

1부 예배 시간 동안 선물 포장/적재 작업에 이웃사랑분과에서 섬기는 집사님, 권사님께서 함께해주셨습니다.

함께해주신 분들께 다시 한 번 감사 인사 전합니다^^

 

KakaoTalk_Photo_2019-09-10-15-09-25-2.jpeg

 

 
1부 이후에도 계속해서 박스가 모집됩니다.
어느새 1,000개, 2,000개를 훌쩍 넘어버렸지요^^

 

IMG_9696.JPG
 
IMG_9697.JPG
 
IMG_9700.JPG
 
IMG_9701.JPG
 
IMG_9704.JPG
 
IMG_9705.JPG
 
IMG_9707.JPG
 
IMG_9709.JPG
 
IMG_9714.JPG
 
IMG_9716.JPG

 

IMG_2530.jpeg
 
IMG_2531.jpeg
 
그 열정은 이어받아, 복지재단 산하기관 직원들이
박스 적재/포장 작업에 참여합니다.
 
성도님들의 귀한 마음이 이웃분들께 잘 흘러갈 수 있도록
혹여나 선물로 부적절한 물품이 있는지 꼼꼼하게 살피는 것입니다.

 

유통기한이 임박하였거나, 누구도 잘 쓰지 않을 물품 등

받은 이에게 상처가 될 수 있는 물품은 모두 NONO!!

 

KakaoTalk_Photo_2019-09-10-10-56-04-1.jpeg
 
KakaoTalk_Photo_2019-09-10-10-56-04-3.jpeg
 

박스가 차고도 넘칠만큼 풍성히 채워주신 박스는

-금 가벼운 박스로 나누어 담기도 합니다.

박스마다 무게 차이가 너무 많이 나지 않도록
적절히 분배하는 센스도 필요하답니다!^^

답글등록
뒤로가기

여러분의 소리를 듣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