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동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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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2019년 태국과 함께 울고 함께 웃었던 우리청소년 봉사단 1
등록일 2018-12-13
새해를 시작하며 에듀투게더센터컬쳐투게더센터 청소년들로 구성된 우리청소년 봉사단이 
태국으로 해외자원봉사활동을 다녀왔습니다지난 2018년 11월부터 준비하여 열심을 다해 섬겼던
그 섬김의 여정을 소개합니다.
 
2019. 1. 23 맑음     
 
이른 아침부터 드림센터에 모인 우리청소년 봉사단
긴장과 설레는 마음으로 짐을 차곡차곡 쌓아 버스에 싣습니다.
그간 2개월 동안 함께 모여 준비하고 계획했던 봉사활동이 드디어 시작이라니..!
설레는 마음이 앞서지만준비한 활동 등을 모두 잘 해내기 위해 꼼꼼히 짐을 챙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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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공항에 도착!
정말 해외봉사활동을 떠난다는 것이 실감이 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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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침오늘이 생일인 친구를 위해 봉사단원들이 함께 기쁜 마음으로 생일 축하노래를 불러주었습니다
지난 2개월 동안 함께하며 쌓인 우정만큼 축하하는 마음이 더욱 컸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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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이제 비행기에 오릅니다
잘해보자 우리!!
 
 2019. 1. 24 또 맑음 
 
 이른 아침부터 버스로 6시간을 또 달려 오후가 되어서야 도착한
우리의 첫 봉사활동지는 큰빛복지선교센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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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자 다른 장애를 가지고 계신 분들이 한국에서 온 우리봉사단을 환영해 주시기 위해
오랜 시간 준비한 노래와 핸드벨 연주로 공연을 해주셨습니다
 
환영 인사를 마친 뒤에는 조를 이루어 서로 인사를 나누고 함께 에코백 만들기를 하였습니다.
한국에서 쪽지시험까지 보며 연습했던 태국어로 나를 소개해보고
어떤 색깔을 좋아하는지 묻기도 하며 에코백을 만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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쑤워이!쑤워이!
여기저기서 예쁘다며 칭찬이 넘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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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처음 만난 서로 다른 우리...어색함도 잠시
금세 친해져 함께 그림도 그리고 칭찬도 나누며 하루의 활동을 마무리 하였습니다.
 
2019. 1. 25 계속 맑음 
 
 다시 찾은 큰빛복지선교센터^^
입구에서부터 센터까지 걷는 길이 한국의 시골길 같지
그 길을 걷는 우리들 마음은 새로우면서도 정겹고고요하면서도 신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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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단한 인사와 어제 나누지 못한 이야기들을 나눠봅니다.
아..이럴 줄 알았다면 태국어를 더 공부해 올 걸 하는 아쉬움이 남지만,
몸짓, 표정, 선생님의 도움을 받아가며 더 많은 이야기를 나누려 애써봅니다.
그렇게 서로에게 더 가까워지려 애씀이 아름다운 시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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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첫 시간은 요리활동!
재료 손질부터 완성까지 하나하나 느리지만 천천히 함께 수고하여 만들어 봅니다.
동글동글 볶음김치가 들어간 주먹밥과 계란 듬뿍 샌드위치, 달콤하고 시원한 화채를 만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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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접 만들어서인지 더욱 맛났던 점심이었습니다.
점심식사 뒤에는 센터를 돌며 산책을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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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손을 잡고 걷는 다는 것만으로도 웃음이 나고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다음은, 페이스페인팅 순서~
붓이 닿고 지나가면 귀엽고 다양한 모양의 캐릭터들이 완성됩니다.
더욱 특별한 그림을 그려주고 싶은 마음에 집중! 또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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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등에 그려진 모양들이 장애인 분들의 마음 속에 예쁜 추억으로 새겨지길 바랍니다.
이로써 큰빛복지선교센터에서의 봉사활동이 마무리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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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버스에 오른 우리는 최종 봉사활동처인 쌩아룬 교회로 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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